돌쇠 | 루비출판 | 0원 구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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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5-11-24
“허 허 헛!! 이...이...이 모~ 흐 흣....”
나는 그 자리에서 그만 기절을 해 버리는 줄 알았다.
내 앞에 나타난 이모는 조금 전 욕실에서 봤던 그 모습 그대로였다.
촉촉히 젖어있는 머리카락, 그리고 하얀 이모의 알몸이 지금 내 눈앞에 나타난 것이다.
탱탱한 젖가슴은 조금 전 내가 보았던 그대로이며 군살없이 잘록한 허리도 그대로였다.
나는 지금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았다.
언제나 남자에게 뒤지지 않으려던 이모가..언제나 나에게 군림을 하던 그 이모가 지금 내 앞에 발가벗은 채 태초의 모습으로 내 앞에 서 있는 것이다.
이모는 방문을 닫고 조용히 내 옆으로 오더니 가슴까지 덮어 두었던 내 이불을 확 들치는 것이었다.
“..